출력 속도

속도 설정의 핵심

출력 속도는 프린터 하드웨어, 소재 특성, 슬라이서 설정이 함께 결정합니다.

중요한 요소는 노즐 직경, 핫엔드 유량 한계, 보정 상태, 프린터 구조입니다.

빠르게 출력하려면 단순히 속도 숫자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이 요소들의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프린터 구조와 속도 잠재력

CoreXY vs 카르테시안 vs Delta

  • CoreXY: 가벼운 헤드 이동이 가능해 높은 가속도와 고속 출력에 유리합니다.

  • Delta: 방향 전환이 빠르고, 높은 구조물 출력에 장점이 있습니다.

  • 카르테시안: 구조가 단순하고 안정적이지만, 고속에서는 베드 관성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핵심은 이동 질량이 적을수록 고속 출력에 유리하다는 점입니다.

슬라이서 속도 설정

핵심 파라미터

  1. 기본 출력 속도

    • 전체 압출 이동에 적용됩니다.

    • 보통 40–100 mm/s 범위에서 시작합니다.

    • 한 번에 많이 올리지 말고 5–10 mm/s씩 조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2. 구간별 속도

    • 인필: 기본 속도와 같거나 약간 빠르게

    • 외벽: 기본 속도의 50–75%

    • 첫 레이어: 15–25 mm/s

    • 트래블: 보통 150 mm/s 이상

  3. 체적 유량

    • 공식: 유량(mm³/s) = 노즐 직경 × 레이어 높이 × 속도

    • 예: 0.4 mm 노즐, 0.2 mm 레이어, 100 mm/s면 8 mm³/s

    • 일반 V6 핫엔드는 약 12 mm³/s, Volcano 계열은 25 mm³/s 이상도 가능합니다.

하드웨어 한계와 보완

익스트루더 종류

  • 기어드 익스트루더: 필라멘트 그립이 좋아 더 빠른 출력에 유리합니다.

  • 다이렉트 드라이브: 유연 소재에는 강하지만 헤드 질량이 늘어 가속도는 불리할 수 있습니다.

노즐과 레이어 높이

  • 기본 원칙: 구형 장비 기준으로는 속도 ≤ 노즐 직경 × 100 정도를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 레이어 높이: 노즐 직경의 약 50% 전후가 속도와 디테일 균형이 좋습니다.

이 수치는 출발점일 뿐이고, 최신 장비는 훨씬 빠르게도 가능합니다.

가속도와 저크

  • 가속도

    • 높이면 시간은 줄지만 고스팅과 링잉이 늘 수 있습니다.

    • 최신 장비는 진동 보정 덕분에 20,000 mm/s² 수준도 가능합니다.

  • 저크

    • 방향 전환 시 순간 속도 변화를 뜻합니다.

    • 보통 10–20 mm/s 범위를 자주 봅니다.

작은 출력물은 가속할 거리 자체가 짧아, 최고 속도를 올려도 체감 이득이 작을 수 있습니다.

속도를 올릴 때의 추천 순서

  1. 기본값 확보

    • 제조사 권장 속도부터 시작

    • 온도 타워와 속도 테스트 출력 진행

  2. 구간별 우선순위 분리

    • 인필과 트래블은 빠르게

    • 외벽과 첫 레이어는 느리게

  3. 체적 유량 확인

    • 핫엔드가 감당 가능한 유량 안인지 확인

  4. 기계 상태 점검

    • 벨트 장력 점검

    • 로드 윤활

    • 필요하면 고유량 노즐 업그레이드

자주 생기는 문제

  • 압출 부족: 온도 상승 또는 속도 하향

  • 고스팅/링잉: 가속도와 저크 하향, 진동 보정 활용

  • 접착 불량: 첫 레이어 속도 하향, 베드 온도 점검

마지막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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