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서포트가 같은 것은 아니다
트리 서포트와 일반 서포트는 각각 장단점이 뚜렷한 서로 다른 서포트 구조입니다.
트리 서포트는 빌드 플레이트에서 시작해 나뭇가지처럼 퍼지며 필요한 부분만 받쳐 줍니다.
이 구조는 점점 가늘어지고 내부가 비어 있는 경우가 많아, 일반 서포트보다 필라멘트를 덜 쓰고 출력 시간도 짧은 편입니다.
또한 모델과 닿는 지점이 적어 표면 손상이 적고 제거도 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빌드 플레이트에서 모델 쪽으로 자라기 때문에, 모델 위쪽에 직접 서포트가 많이 쌓이지 않아 표면 마감에도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접촉 면적이 작기 때문에 섬세한 오버행에서는 지지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아래면 품질이 오히려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바닥이 좁거나 출력물이 높고 흔들리면, 출력 중에 떨어질 위험도 더 큽니다.
반면 일반 서포트는 오버행 바로 아래에서 수직으로 올라오는 구조입니다.
오버행 아래쪽과 닿는 면적이 더 넓어, 지지가 더 단단하고 안정적입니다.
무겁거나 넓은 오버행에서 특히 신뢰성이 좋습니다.
대신 더 많은 필라멘트를 쓰고 시간도 더 걸리는 편입니다.
또 모델 표면과 넓게 닿기 때문에 자국이 남거나 후가공이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근 슬라이서에는 두 방식을 섞은 하이브리드 서포트도 있습니다.
멀리서는 트리 서포트처럼 재료를 아끼고, 모델에 가까워질수록 일반 서포트처럼 더 단단한 접촉 면을 만들도록 바뀝니다.
이 방식은 재료 절약과 지지력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에 좋습니다.
즉, 어떤 서포트가 무조건 더 좋다고 보기는 어렵고, 형상과 목적에 맞게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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